엠에프씨는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 전문 박람회 ‘CPHI Kore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엠에프씨는 유럽, 미국, 아시아 주요국에서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총 50여 개 업체와 파트너링을 통해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개량신약 원료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며 관련 사업에 대한 높은 시장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개량신약에 관심을 보인 10여 개 업체와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진행했으며, 일부 업체와는 후속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애거슨바이오(서승열 대표)와 탐스로신(Tamsulosin) 염변경 기술이전 및 제조위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도 거뒀습니다.
최근 제네릭 약가 인하를 앞두고 제약업계에서는 개량신약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네릭 약가 산정률을 기존 53.55%에서 45%로 낮추는 한편 개량신약에 적용되는 가산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면서, 개량신약으로 이어지는 원료의약품 사업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량신약 원료의약품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엠에프씨에도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CPHI Korea는 지난해와 동일한 2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 기업 수가 418개사에서 478개사로 60개사 증가하며 한층 확대된 규모로 개최됐습니다. 엠에프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개량신약 원료 및 CDMO 경쟁력을 알리고, 신규 파트너십 확대와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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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씨,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하반기 개량신약·신사업 성장 본격화
| 로수바스타틴·일라프라졸 개량신약 API 판매로 신규 성장동력 확보
엠에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0억 원, 영업이익 2억4,0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분기 영업손실 3억5,000만 원을 기록했으나,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지난해 11월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 발표 이후 확대됐던 제약업계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고객사의 발주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올해 3월 약가제도 개편안이 최종 확정되면서 시장 환경이 안정화돼 실적 회복이 본격화됐습니다. 엠에프씨는 신규 품목 판매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개량신약 API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합니다. 고지혈증 치료제 개량신약 API인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과 항궤양 치료제 일라프라졸(Ilaprazole)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 매출과 수익성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사업 분야에서도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구용 GLP-1 치료제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 관련 핵심 중간체 결정형 및 제제 기술 특허 총 4건을 확보했으며, AI 기반 의약품 제제·제형 연구를 통해 원료의약품(API)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 제약사로부터 수주한 원료의약품 물량이 4분기부터 출고될 예정인 만큼, 신규 수주가 하반기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이사는 “약가제도 개편에 따른 업계 전반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2분기부터 수요가 회복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